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저출생 해법과 영구임대주택 구상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저출생과 고령화다. 이 심각한 인구절벽의 흐름 속에서 누구보다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 인물이 있다. 바로 ‘출산장려금 1억원’ 제안으로 큰 화제를 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84세)이다. 최근 대선을 20여일 앞둔 시점, 그는 단지 출산 지원금에만 그치지 않고 더 큰 그림을 제시했다. 국민 누구나 평생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영구임대주택의 대대적인 확대가 그것이다.영구임대주택, 전체 주택의 30%로 확대해야 이중근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부영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의 주택 임대 시스템에 대해 일침을 가하며, “영구임대주택을 전체 주택의 30%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