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모순의 민낯이 드러나다 🧩정치권이 또다시 '말 따로 행동 따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당 정강·정책 첫머리에 새겨진 '기본소득' 문구를 대선을 앞둔 급박한 시점에 서둘러 지우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책의 일관성과 철학은 온데간데없고, 선거 국면에 따라 입장을 바꾸는 정치권의 행태가 또다시 반복되는 모양새입니다.🔄 "몰랐다"는 후보, 급히 지우려는 당... 진정성은 어디에?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특위 관계자는 5월 20일 "대선 전까지 (기본소득 문구 삭제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8일 TV토론회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지적에 "그 부분은 몰랐다"며 "기본소득은 개념 자체가 맞지 않는다"고 발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합니다.정치..